[AM-PM] 윤대통령, 프랑스로 출국…'부산엑스포 유치' 연설 外
오늘(19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윤대통령, 프랑스로 출국…'부산엑스포 유치' 연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프랑스와 베트남 방문을 위해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참석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지원에 나섭니다.
특히 현지시간 20일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직접 영어로 연설합니다.
국빈으로 방문하는 베트남에선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200명 넘는 경제사절단과 함께 경제 협력 강화를 모색합니다.
▶ 9:30 정부·국민의힘, 당정협의회…사교육비 절감방안 논의 (국회 의원회관)
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교육 강화 대책을 논의합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을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협의회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합니다.
▶ 11:00 이재명, 교섭단체 대표 연설…윤석열 정부 1년 평가 (국회 본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이 대표는 연설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등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의 1년을 비판할 예정입니다.
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안과 대전환 시대 장기 과제 등 민주당의 역할도 함께 제시해 '대안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부각할 계획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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